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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밤샜음. 세번째 고통. 수술 후 입원 1,2 일차 거즈 두 벽돌을 빼니 급 마음의 평화가 찾아옴. 급똥끼...댐의 신경계 교란(?) 인가.. 여튼 살았음. 의사 선생님의 치질 수술의 세단계 큰 고통이 마취 풀릴때, 첫똥, 첫 무통주사...

이러면 치질 걸린다고 해서 2년에 한번은 검사를 했는데 심하지않다는 얘기만 듣고 안심하다가 올초에 갑자기 출혈이 발생해서...전엔 출혈외에는 아프지도 않았고 튀어나오는것도 없는데 수술해야한대서 읭?소리가 났지만 안튀어나온건 내치핵이라 그렇고...

수술 후 일주일 째인데 아직 아파서 일상생활이 힘들어 죽겠는데, 언제쯤 되면 덜 아픈가요?

수술하고 통증은 얼마나 갔는지 일상생활언제 가능한지 뛰는거랑 퍽퍽 앉거나 쭈구려앉는건 언제 가능한지.. 그리고응뀨 수술하고나서 진물나는거 거즈 대고있는거 얼마나 대야하는지….ㅜ 혹시 서울이나 경기권이면 수술 병원도 추천해주면 정말 고마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