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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00원짜리 과자를 먹다가 지금 1,000원, 2,000원짜리 과자봉지를 보면 놀라곤 합니다. 위의 딱지들은 1994년도 치토스 안에 들어 있던 94년월드컵 참가국 모음입니다. 아르헨티나,브라질 때문에 얼마나 치토스를 먹었던지 ㅋㅋ

방망이같이 생긴 치토스 정말 맛있었는데.. 왜 요즘 그게 안나오는지 ㅜㅜ 게다가 치토스에는 항상 무언가가 들어있었어요 치토스 캐릭인 표범? 여튼 동물스티커가 들었던적도 있고 시리즈별로 다양했던 따조- 따조를 정말 많이 모았지만.. 이리저리 친구...

대박이다... 학원 끗나고 출출해서 돌아온 치토스 를 사먹었는데.. 딱지 인가? 황금색 스티커로 치토스한박스... 써있었다.. 바로 등기로 보냈다.. 이제곳 한박스 오겠네 ~~~~ ㅎ;; 아싸~~ ㅎ ㅎ애들한테 300원에 한봉지씩 팔아야지 ㅋ;; ㅋ

사진보는 거 같애 >.< 고라파덕 제일 완소~~!! <---이거이거 >.< 요즘엔 모모사에서 빵사먹으면 도라에몽 스티커를 주더라구요~ㅋ 짱구가 좋아하는 초코비 이거 사먹으면 준다는 스티커 뽀나스로 치토스 과자먹으면 줬던 따조 치토스 넌 내꺼야 ㅋㅋㅋㅋㅋㅋ

94년 월드컵때 치토스 사 먹으면 그 속에 월드컵 본선 진출국 스티커 있었잖아요.... 그거 모으느라고 치토스 매일 사먹었던 기억이.... 요즘엔 그런거 안 나오나?

예전에 공룡스티커 모을려고 치토스를 엄청 먹었습니다. 아마 마쉬멜로우 다음으로 저의 두께를 늘리는데 한몫을 한 것일 수도 ... 켘.......... 결국 공룡 스티커 다 모았고, 덕분에 그 당시 공룡박사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습니다. ㅎㅎ

KQ스티커를 이마에 붙이셨습니다. 웃음 뒤에 감춰진 한켠의 답답한 가슴을 모두 공감하시죠? 대한민국 중심 수도 서울 4대문 안에서 4차선 도로를 막고 경찰들의 보호를 받으며 자유를 향해 걷고 또 걸으며 소리 높여 외쳐보는 이 기분을 같이 한 분들은...

사랑했던 이유는 해마다 변하는 이벤트 스티커를 모으는 재미였죠~~~ 위의 딱지들은 1994년도 치토스 안에 들어 있던 94년월드컵 참가국 모음입니다. 집에서 짐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찾게 되었네요. 20개의 스티커를 모으기위해 얼마나 많은 치토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