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테이블글 본문
-
예전에 꾼 기이한 꿈 2024.01.06
놔주고 그 집으로 혼자 들어가는거야 난 너무 무서워서 철길을 막 달려서 돌아갔고 그러다 내가 탔던 역에 도착하면서 꿈에서 깼는데 온몸이 식은땀 범벅이고 몸에 기운이란 기운은 다 빠져있더라고 근데 시간이 지나도 이 꿈이 잊혀지지가 않는거야 보통...
-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2023.08.16
아직 꿈을 꾸고 있는건가 생각하고 뒹굴거리고 있을 때, 진실을 알게되고, 절규했다. 3. 초등학교에 들어간 딸과 함께 유원지에 갔다. 입구에는 간판이 있었고 즐겁게 놀다가(楽しんでね)라고 적혀 있었다. 이제 막 글씨를 읽게 된 딸이 간판을 찬찬히...
-
500원짜리 괴담책사면 있는 괴담모음 (스압) 2024.07.04
죽은 친구의 눈 구멍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 그 피를 묻힌 뒤, 자기 눈위에다가 쳐발랐다. 그리고 자기도 죽은양 시체 사이로 기어가 들어가 숨을 죽이고 숨어 있었다. 얼마간, 시간이 흐르자, 귀신이 교실 안의 모든 학생들을 다 살육했는지, 더 이상 비명...
-
내가 죽는 모습을 봤다,지금 너무무섭다 2024.07.02
무당집에 간적은 있는데 그때는 그냥 검은 그림자의 형태여서 이정도로 무섭지는 않았다 근데 시발 내 눈앞에 떨어진 이새끼의...된 모가지와 웃는 그 표정은 이후로도 종종 꿈에 나왔다 당시 내 온몸의 세포는 그 자리에서 벗어나라고 비명을 질렀었고...
-
도깨비가 살려준 이야기 2024.06.14
그 친구분들과 늦게까지 술을 마시며 그 날 있었던 일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고 설명하다보니 날이 어두워져 어서 집으로 가야겠단 생각을 하셨대요 가뜩이나 무서운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비까지 내려 더 무서우셨다고 해요 집에 돌아와 세수를 하고...
-
bird 2 (마지막) 2024.04.23
한일. 꿈처럼 느껴진다 고도 하고. 엄마는 아직도 나한테 이래저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걸 몰랐음. 아빠사업이 기울면서 엄마...오징어됨ㅋㅋㅋㅋㅋ 엄마는 3시까지 일하고 퇴근해서 온거고 나도 첫운전인데 2시간 정도 운전했다고 진장했었는지 할무니...
-
아궁이 물귀신 2023.09.07
하지만 꿈속의 그 흐릿한 모습과는 그리고 촉수처럼 흐느적 거리는 모습과는 다르게 길고 가는 손과 팔은 빠르게 튀어나와 내 앞의 흙을 쇠스랑 처럼 콱 찍어 긁어냈다. 길고 두꺼운 그리고 시커멓게 때가 낀 손톱이 바닥을 긁었다. 그리곤 깜짝놀라...
-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26일 수요일 띠별‧별자리별/부산날씨 2023.07.26
자리 꿈은 이루어 진다! 평소 원했던 일들이 별다른 노력 없이도 이뤄지는 날이겠다. 시험을 본다면 답이 보일 정도로 주의력이...시절 졸업앨범을 한 번 보는 건 어떨까? 맘에 들었던 이성 친구에게 연락해보자. 어쩌면 당신이 생각했던 것 보다 더...
-
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2 2023.07.21
전에 집으로 돌아갔고 그날 저녁 무당할머니께서는 또 굿을 하심 북을 치면 마을사람들에게 민폐라고 하시면서 소쿠리를 엎어놓고 두들겨 달라고 하심 무당할머니께서도 울지 않으시고 아무일도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소쿠리를 두드리면서 울면서 몇시간...
-
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 2023.07.21
사정해도 꿈에서 깨지 않았다고함 더불어 네번째 사정할 땐 머리가 굉장히 아프기 시작했다고 함 머리가 아픈데도 자꾸 ㅅㅅ를...갔는데 링겔만 맞고 나옴 병원가서 링겔도 맞았겠다, 친구랑 밥도 먹었겠다 피곤함을 느끼면서 일찍 자야지 하고 누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