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74.친구 엄마 2024.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와라." 친구집에서 놀고 집으로 돌아갈 때면 친구 엄마는 늘 그렇게 말씀하셨다. 어린 마음에 '잘 가라'가 아니고 '또 와라'라니~ 기분이 절로 좋았다. 그 친구와는 절친이 되어 자주 놀러갔다. 가끔이지만 거기서 공부하고 자고 오기도 했다. 엄한...
-
최강영훈짱짱 먹튀 하니까 기분 좋냐?? 당장 튀어와라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건의 발단 나눔을 한다는 최강영훈짱짱에게 치킨을 받음 5월말에 친구들과 모임을 가지신다는 어무니 얘기에 그럼 이거 가져가서 치킨 먹고 안먹으면 말해주고 혹시나 먹게되면 인증샷 하나만 찍어달라고 부탁함 인증샷은 오지 않았고 저는 현생 이슈로...
-
집에 친구데려온다고 청소하래요 ㅎ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지트처럼 쓰라고 막아놨는데 잘 안쓰더라구요 서랍장위에도 대충 먼지닦아놨어요 바닥엔 원형카펫도 깔아놓구요 친구야 제발 오늘 와라 아님 아줌마 또 청소해야잖니 ㅋㅋ 남편은 빨래개고 청소기돌리고 있어요 ㅋㅋ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새로운 친구 만나려고 벼락치기 벙개를 즐겁게 보냈다 못온친구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2024.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50.000 사장님써비스가 많고해서 잔돈은 받지않았습니다10.800 원 맞이방도넛점 커피랑도넛32.800 지출 282.800 남은금액117.200 잘 모아 두겠습니다 남은회비를 친구들 돌려 줄껄 ~~~ 그랬나 싶네 다음 모임때 오늘 온친구들 모두와라 그때 회비로 먹자
-
친구야 고만 갖고와라... 2023.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도 친구가 많은 모종을 갖다 줬습니다. 무늬 둥글레 노랑낮달맞이꽃 에키네시아 3가지 모종을 갖다 주어서 아침에 식재했습니다. 주먹 보다 더 큰 장미한송이 비가 오니까 아주 신났습니다. 오이 애호박,수박 삼색 버들외... 연도 무럭무럭 크네요...
-
김지환 중사에게 보내는 친구의 편지 202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지가 점점 탁해지는 구나 지환 이 정도 쓰면 아마 프린트 해주지 않을까 싶다 지환 쨋든 결론을 짓자면 빨리 와라 기다리는 친구 민성이가 ps. 너 파병간 얘기 하니깐 힘내라고 윙크해주신 분이 있어서 사진 첨부했다. 힘들때 마다 보면서 힘내고 아...
-
외로울 때 아무때나 편안히 얘기할 수 있는 친구하고 싶으면 와라 2022.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신없이 살다보니 몰랐는데 어느때부터인가 순간 순간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이전 친구들은 어느덧 속 얘기하기에는 멀어져 있고.그냥 답답하거나 외롭다는 생각들 때 편안하게 얘기든 밥을 먹든 그런 친구가 필요한 때가 된건가.그닥 모자라거나 나쁜 놈...
-
친구 엄마 2023.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와라~ 친구 어머니는 하루종일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나에게 늘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말씀이 어린 나에게 쿵-했다. 잘 가라가 아니고 또 와라였다. 진심이셨나보다. 자주 놀러갔다. 자고 그 다음날 집에 가기도 했다. 엄한 우리 아빠도 그 친구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