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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도 너도 건강 잘 챙기라고.. 뭐라고 해야되지 ㅠㅠ

다들 남편들 앞이라 다소 내숭 또는 얌전을 떨었지만 그녀는 거침없고 직설적이었다. 부끄러움도 없어 우리들 앞에서 큰 궁뎅이...벌어진 줄 알아 마냥 즐겁고 많이 오가는 사람들로 그저 신이나 있다. 예전, 언젠가의 글에 '스물 두살 된 친구 딸이 어느...

백혈병에 걸려서 치료중인거 알았지만, 도저히 뭐라고 위로를 해야할지 몰라서 연락도 못했습니다. 남편과 저는... 좋아졌다는 소식이 들리길 조용히 기다렸는데 이렇게 부고를 듣게되니 친구 남편이 아플때 찾아가지 못한것도 더 미안하고 또 후회스럽습니다

대영 곽서운동창(부산거주) 남편(향년72세)께서 24. 4. 20일 영면하셨기에 부고하오니 동창 여러분의 많은 위로와 조문을 부탁드립니다. ○빈 소 : 부산 동아대병원장례식장 특3호실 ○발 인 : 2024. 4. 22(월) ○장 지 : 김해낙원공원묘원 ■조의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