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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처럼 싸우는 거지 뭐. 나 봐 줘. 내가 더 힘들어. 징징징~ 그런거지 뭐.” “엄마는 왜 매일 남 이야기만 들어 줘? 엄마는 안 힘들어?” “뭐... 누군가는 이야기를 들어 줘야 하니까. 엄마는 너희랑 아빠가 있어서 하나도 안 힘들어. 괜찮아. 이제...

건 꿈도 못꾼다고 .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너네 그러냐고... 신랑도 식탁부순거에 대해서는 혼났구요... 저도 제가 잘못한거...제가 물론 원인제공도했고 잘못한부분도 크지만 신랑,시부모님,친정엄마 모두 다 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태어나서 친정엄마와 공연을 보기 위해 대학로로 나온건 오늘이 첨이랍니다. 아 이 무심한 딸.....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했던 딸이었는데... 사실 남편이랑 보려고 예매했다가 싸우는 바람에 요즘 냉전중이라 아이만 달랑 맡겨놓고 만만한 엄마한테...

때는 그날은 먹을 복이 터지는 날 친정 엄마가 보이는 날은 꼭 안 좋은 일만 있다면 하소연을 하시던 우리 엄마 평소에 시어머니 와 사이가 좋더니 꿈도 좋은가 보다 그럼 나는 친정 엄마와 사이가 안 좋았을까 엄마가 꿈에 보이면 그날은 남편과 싸우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