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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문공동체 <푸나무> 소개글 2012.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라 믿고 있는 <친정>이 그간 서로의 온기 안에서 수줍게 품고 있던 생활인문공동체 <푸나무>를 세상 밖으로 조심스레 선보입니다 ▣ <친정>에서 <푸나무>를 위해 준비해 온 공부입니다. 좋은 말/글 찾기: <뿌리깊은나무>·<샘이깊은물>되새김, 내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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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푸나무> 창간호를 만듭시다. 201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들어 주십시오. 이메일 소통이 번거로우시면 카톡이나 전화로 의견주셔도 좋습니다. 제가 갈무리 하여 이곳에 다시 올려놓겠습니다. ‘첫 술에 배부르랴’는 말이 있지만, 우리의 경우, 첫술에 배가 부를 것임을 믿습니다. <친정>, <푸나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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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와 ’생명과 평화의 길‘을 생각하는 대화모임 2023.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사일 때문에 이 모임에 오시는 건 아니실거잖아요?") 공부의 이력이나 배경을 더 촘촘히 물어오시길래, '우리(친정/푸나무)'의 인연을 밝히게 되어, 결국, <생활인문공동체 푸나무>를 대표해서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친정/푸나무에 대한 소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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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여 노동하는 '기도노동 공동체, 친정'을 꿈꾸며 2013.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0) 물론 이건 하나의 ‘예’일 뿐입니다. 그저 이런 방식도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친정에서는 우리가 연연해하는 ‘푸나무’들을 이곳 저곳에서 발견하여 그네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도를 해나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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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이하석 2015.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하자고 푸나무석가모니불로 애들은 놀리는데, 그래, 풀과 나무는 물론 모든 것들 환히 잘피는 초파일에 살아 있는 이들은 또 그 빛 쬐어 음복 술 한 잔에도 연등처럼 불콰해진다. *불콰하다-술기운을 띠거나 혈기가 좋아서 불그레하다. *부윰한-안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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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번째 친당파편지 - 무슨 사연이기에, 해국 사진이 말을 걸어오다(1) 2018.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가 푸나무를 공부할 때 그 동생과 많은 시간을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동생도 자연스럽게 거의 저와 같은 수준이 됐습니다. 물론 둘 모두 아직은 멀었습니다. 어쨌든 동생은 아마 이맘때쯤이면 바닷가에서 운이 좋다면, 괜찮은 해국 사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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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 고요히... 인사드려요~^^ 2012.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도 없다. 사철 먼 하늘 바래 제 잎사귀로 제 혼을 닦는 푸나무처럼 그렇게 있어야겠다. 키보다 자란 흰 뿌리 내 안에 내리고...그렇게 와서 닿기만 하면 된다. 말로써 말하려 말자 오랜만의 친정나들이...네요~^^ 어찌된 일인지 정말 눈코뜰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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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 단편소설 / 아아, 너우니 2012.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녘이면 푸나무짐을 냇가에다 세워놓고 한 바탕 소싸움을 시켜놓고 잘 키운 힘 센 소 덕분에 꼬리넘기로 의기양양하던 청년, 선후도 몇 번 아버지 친구인 그의 목말을 탄 적이 있었다. 그의 튼튼한 가슴살과 검붉은 종아리를 보고 아버지를 떠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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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차 알바트로스 합평회.............2018. 7. 26.(목) 2018.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한 푸나무들이 지금도 부는 바람과 먼지도 막아주고느라 몸을 눕혔다가도 말없이 툴툴 털고 일어난다. 서로 간의 얼비치는 보완의 정이 가슴으로 스며들어 따뜻하고 정겹다. 12 해의 풀기가 그새 많이 죽었다. 비현실적인 시간여행은 생각보다 사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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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기 부처님의 첫 법문 2021.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해 친정인 천비성(콜리)에 가기로 했습니다. 천비성은 가비라 사람들과 같은 석가족으로 그다지 멀지 않은 이웃 나라였습니다. 정반왕은 가비라성에서 천비성까지 가는 길을 고치고, 물병에 꽂은 꽃으로 길가를 꾸미게 했습니다. 마야 왕비는 슬기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