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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전을 관람하시고 친정 아버지도 함께 하늘 가족이 되셨답니다. 친정 아버지도 함께 교회다니는 것은 꿈같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꿈이 실현되다니 정말 아버지,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친정 아버지는 저희 오빠들도 함께 교회다녔음 좋겠다고...

당시 친정어머니는 외삼촌이 자식 때문에 속 끓이는 것이 안타까워 장조카를 탓하면서 전해 들은 오빠의 외지 생활 이야기를 툭 던지곤 하셨다. “아이고야, 세상에 그놈이 이 추운 겨울에 수돗가에서 빨래를 하다가 울었단다 야. 부모 떠나 얼마나...

나왔다는데...이게 사실이 되어버리니 끔찍하고 무섭습니다... 엄마나..저나..언니나..지난주 내내 안좋은 꿈을 꾸었는데...이게 오빠와 연결되는 꿈이었나봅니다. 조카 3명이 있습니다...아들 둘에 딸하나..모두 초등학생인데.. 이 어린것들을 어찌해야...

이미 친척들이 두명이나 검은 소, 검은 돼지 꿈을 꾸어주었다더라구요 근데 친정오빠가 검은꽃게들을 잡는 꿈을 또 꿨다는데,,, 당연 제 꿈은 아니겠죠?. 새언니 아가 태몽이겠죠?. 울 둘째태몽.. 언제 꿀까요?.. 첫애땐 바로 꿔서 성별도 딱 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