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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_박토의 혼(1) 2025.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마다 항시 서툴고 서먹한 것이었다. 아이들은 골목 어귀에 있는 구멍가게의 노파에게는 예사롭게 할머니라는 호칭을 쓰면서도 정작 친할머니에게는 그 호칭 쓰기를 어색 해하고 머뭇거리는 눈치였다. 어머니는 함께 사는 것을 한사코 사양했다.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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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머니·외할머니는 할머니로 통일"…여성가족부 제안 2022.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평등한 문화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담았다"고 나와 있다. 그러면서 "친가와 외가를 구분 짓는 호칭은 남성 성씨 중심의 사회에서 비롯된 바람직하지 않은 관습"이라고 지적했다. 친할머니는 한자로 '친할 친(親)'자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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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는 할머니, 친할머니는 꼭 친할머니라고 불러야 하남요? 2006.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도 안 붙이면서 (울신랑 - 그냥 '삼촌' ) 저한테는 아주 항상 정확히 꼬박꼬박 '외숙모' 라고 불러주니,, 정확한 호칭이라고 감사해야하남요?~ 허참,, 친삼촌, 친할머니,, 이건 뭘까? 같은 동네에 친가, 외가 다 있어도 하두 외가에 와서 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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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실의 호칭과 경칭 2023.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왕실의 호칭과 경칭 조선왕조실록&조선경국대전에 의거 옮김. 왕실 : 왕의 집안. 종친부 태상왕(太上王):상왕을 높혀 부르는 존칭. 또는 왕의 할아버지. 상왕(上王):살아있는 왕의 아버지. 또는 선위한 군왕. 군왕(君王):왕국을 다스리는 최고통치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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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친할머니 2018.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리타분한 사람은 아니다 아니 구닥다리 라서 그런줄도 모르겠지만 할머니 호칭이 이상하다 외할머니 친할머니 라는 호칭은 없다 할머니가 사는 동네이름을 붇혀 ㅇㅇ할머니 ㅇㅇ할머니로 부른다 그거마져도 아이와 자주 접촉하거나 양육을 하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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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으로서의 "할아버지," "할머니" 2002.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데도 사람들은 조금 연세가 들었다 싶으면 무조건 "할아버지," "할머니" 하고 불러댄다. 자신의 친할아버지나 친할머니에게만 이런 호칭을 쓰는 분위기에서 자란 나는 그런 호칭을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 듣는 사람의 불쾌감은 고려하지 않고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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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날에 2024.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왜 그렇게 불렀는지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추측컨데 깡다구 있게 살아가라는 뜻이 아니였나 싶다. 돌이켜 보면 친할머니가 사용한 그 호칭이 나의 잠재의식 속에 자리를 잡아 한번 마음먹으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근성이 있지 않나 싶다. 이 자리를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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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2025.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899년 8월 24일에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이하 편의상 ‘보르헤스’로 지칭한다.) 영국 출신인 친할머니의 영향 때문에 어려서부터 집안에서는 ‘호르헤’가 아니라 ‘조지’로 호칭되었으며, 영국인 가정교사에게 기초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