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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시아버지가 먹던 밥을 버렸다. 2023.09.08
자기 방에 틀어박혀 시름시름 앓는 척을 하고 남편은 아무 말도 없다. 오늘 아침 만원짜리 2장 식탁에 놓고 회사에 왔다. 자기...말 할 수 있게끔요. 그리고 돈이라도 안놓고 가면 동네방네 며느리가 자기 굶겨죽인다고 난리칠 양반인걸 뻔히 알아서 뒷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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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자 불명의 택배 - 2 2023.08.24
한 번, 저희 집 앞에 누가 온 적이 있어요. 이사 와서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예요. 작년 10월 중순 즈음이겠네요. 밤에 자려고...발을 끌면서 움직이는 듯한 소리였어요. 그 발소리가 제 방 앞에서 멈췄어요. 손님인가 싶었는데, 1분 정도 지나도 인터폰이...
![[판] 시아버지가 먹던 밥을 버렸다. 이미지](http://img1.daumcdn.net/thumb/C152x152/?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table_attach%2F1002564832%2F55e96fc2660d922da3ec1452ebd54e69e2ff7a12&scode=ca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