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ㅎㅎ 통닭 먹을때 탱구 형님(탱구)랑도착~ 탱구 산책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탱구형님 정말 대단하심~~탱구사랑♡♡♡ 탱구랑 차에서 주무신다고 고생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아침에 가신다니 ㅜㅜ(아침 김밥과 컵피도 많이 사오셔서 감사합니다) 탱구형님...

에게 통닭을 삶으라고 했어요. 주마는 한참 동안 투덜거리는데 처녀가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라며 한사코 국물과 닭다리만 주겠다는 것을 좋은 말로 달래서 겨우 허락을 받아 놓았어요. 아! 나는 정말 말을 안 듣는 딸이 된 것 같아요...

약 칠 준비하십니다. "저 높은것들, 따긴 힘들지만, 울 아그들 먹을거니깐.." ​ 감나무에 감이 적당히 떨어진 후, 약을 합니다. 약을 하지 않으면 벌레와 새들이 다 먹어서 감나무에서 먹을 감이 없습니다. 내가 따진 못하지만, 자식들 먹을 생각에 경운기...

힘들었던 칠 일이었다. 보름 내내 연극을 하고자 했다면 머리카락이 백발이 되고 피부가 주름에 뒤덮일 정도로 늙어 버렸을 것이다. '겨우… 겨우 참아 냈다.' 사실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은 거의 기적이었다. 그는 시시각각으로 살화를 안고 쓰러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