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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한쪽 손에만 장갑을 낀 허전함을 도저히 지울수 없지만 그래도 하늘에서 백배를 바라보고 있을 대장님에게 편지를 쓸수 있음에... 가끔씩 우편 배달부를 통하지 않고 편지를 보내겠습니다. 한번 대장은 영원한 대장임을 칠성파 행동대장이였던 부담백배...

이태현이 칠성파였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실제로도 덩치나 힘이 장난아니죠, 이태현급 정도면 김두한급 수준은 되리라 봅니다. 하지만 이종격투기역사상 가장 불쌍한 패배로 기록[실신Ko] 저렇게 대놓고 휘두르는 펀치 맞아주기도 어려울듯 ^^

병원으로 달려가 봉합 수술을 받았으나 장애를 입게 됐다고 알려졌다. 지난 2일 서울시 송파구 유명 호텔에서 열린 칠성파 행동대장 권 모 씨의 결혼식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사회와 축가를 맡았다 저는 진짜 다른건 몰라도 범죄자들을 옹호하고 싶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