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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겁에 비로소 무(無)에 들어갔네. 그대들 불자들은 마땅히 왼쪽과 오른쪽 두 손으로 거울같이 밝은 이 석론(釋論)을 잡고서 칠식(七識)으로 산란하게 사려하는 얼굴에 갖다 대 육진경계(六塵境界)의 때[垢]를 보고 법집과 인아(人我)의 허물을 씻어내야...

무슨 정보인들 끄집어낼 수 없을까? 무엇이 윤회하는가? 불교에서는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육식(六識)보다 깊은 칠식(七識)인 말라식(末那識)과 팔식(八識)인 아뢰야식(阿賴耶識)이 있다고 한다. 말라식(末那識)은 아뢰야식에서 파생된 잠재의식으로...

끝끝내 다함이 없을 것이다.’” 정보송(正報頌)을 말한다. 육적(六賊 : 眼ㆍ耳ㆍ鼻ㆍ舌ㆍ身ㆍ意)은 간사하고 거짓되며 칠식(七識)은 진실을 어지럽혀 어긋나게 하여 현묘하고도 바른 이치를 비방하고 헐뜯으며 거짓말도 하고 또 탐내며 성내기도 한다...

으로 보고 업식(業識)·전식(轉識)·상속식(相續識)의 삼식(三識)으로 설명하기도 하는데 교리적으로는 아뢰야식을 말한다. 칠백은 칠식(七識)으로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 말라식(末那識)으로 사대육신...

잘려 죽었다. 투둑－ 뚝－! "캐애애－ 액－!" "이… 이게 무슨 초식이냐?" "장… 장광일도(長光一刀)다!" "정반(正反)－ 칠식(七式)!" 백의인의 기검(氣劍)은 또 한 번 허공을 길게 베었다. 완전한 자세, 검혼(劍魂)과 인혼(人魂)이 하나로 합한 후에야...

인연하는 외부 경계를 대하여 육근(六根)으로 받아들인 것을 육식(六識)으로 헤아리고 팔식(8識)에 저장된 업식을 동원하여 칠식(7識)으로 한 생각을 일으켜서 그것을 나로 삼고(본래 없는 '나'인데) 늘 어느 한곳에 국집하여 천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意識) = 의식계(意識界) 의근(意根)은 두 가지 뜻이 있다. 육식(六識)의 주체도 의근이고, '나' 라고 여기는 아상(我相)인 칠식(七識)도 의근이다. 의근은 기억이 날 때는 육식, 사량 분별하고 자아의식을 낼 때는 칠식으로 작용한다. 눈(眼根) - 색(色...

하나님을 만나려면 그냥 나 자신을 알면 되는데 마음이라는 렌즈를 지워버린 나 자신이다. 굳이 덧붙인다면 오식, 육식, 칠식, 팔식(몸과 마음)을 치워버린 나다. 보는 나, 듣는 나, 느끼는 나, 생각하는 나에 대하여 정견(베레쉬트)을 갖춘 내용이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그냥 나 자신을 알면 된다. 마음이라는 렌즈를 치워버린 나 자신이다. 이를 설명하자면 오식, 육식, 칠식, 팔식을 치워버린 나다. 보는 나, 듣는 나, 느끼는 나, 생각하는 나에 대하여 정견을 갖춘 내용이다. 마음이라는 집을 철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