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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의 시 / 이해인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칠월의 시 / 이해인 칠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때는 고요히 노오랗게 떨어지는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않는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것일테지요.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만이라도 내가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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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의 시/김사랑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칠월의 시/김사랑 시인이여 그대가 사랑하여 한줄의 시를 쓸수있다면 잠자는 영혼을 깨우고 메마른 감각에 단비를 내려 주셔서 생명의 시를 써주소서 세상이 불안하고 사람들이 방황할때 길을 잃지 않게 해주고 인생에서 고독을 느깔때 사랑의 시의 언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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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5일 여섯시(18시)불금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때 난 쉬어 가기 남들이 돌아갈때 난 가지 말기 남들이 금주할때 난 음주하기 이번주 금요일 남들과 나 함께 마시기 2024년 칠월 5일 금요일 저녁 6시(18시) 남산동 두레아구찜에서 주종불사 함께 하기 [네이버 지도] 두레아구찜 부산 금정구 팔송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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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월에 꾸는 꿈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칠월에 꾸는 꿈 錦城/김종순/실베스텔 섬陝으로 가는 바다에는 갈매기 몸짓에 경이로움이 쏟아지는 뱃길에서 공허함을 털어내는 바람의 날갯짓이 있다 포말을 흘리는 고집스러움에는 접안을 위한 시선을 풀고 포효하는 뱃고동 소리에 만남과 이별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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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의 시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훨훨 날리라 방 지 원 며칠 아프고 나서 보는 신록은 어쩜 이렇게 싱그럽고 감사한가 꽃과 나무 새들의 노래 다정한 햇볕과 녹색 바람 맨발로 마주르카 스텝이라도 밟아볼까 아름다운 대지 나의 하늘 지금쯤 설악과 동해의 모습은 또 얼마나 눈부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