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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청의 사랑방이야기 (80) 칠점사 - 칠점사가 잠자던 조대감 바지속으로 그때 행랑아범의 어린 아들이… 바짓가랑이 속ㆍ으로 개구리를 넣는데 안마당 감나무 아래 평상에서 매미 소리를 자장가 삼아 조 대감이 죽부인을 안고 낮잠에 빠져들었다. 언덕...

도망치는 칠점사를 쫓아 가봤습니다 낙옆속으로 숨어 버리네요 저걸 모르고 밟기라도 한다면..

드론 가방이 있는 곳을 스치며 바위틈으로 들어간다. 틈이 작은지 몸통이 절반만 들어간다. 몸통을 보니 독사다. 까치살모사(칠점사)인 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곧 몸을 돌려 경계의 동작을 취한다. 아무 생각없이 걸터 앉았으면 무슨 일이...

능이도 못 보고 하산중 발견한 칠...점....사 엄청 큰놈인데 작게 보이네... 이놈에게 물리면 일곱걸음 걸어가다 쾅... 조심하세요...

산행을 했는데 끝물이라 아쉬움이 남아 올해는 8월 10일에 표고산행을 해봤는데......꽝이었습니다. 산행중 계곡에서 대형 칠점사를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돌아섰네요....저는 산에 있는 모든것이 반갑더라구요...각자 위치에 있을곳에 있는게 자연...

노추산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나? 이맘때면 보통 계곡물이 마르는데... 헤라가 비명을 질렀다. 하마터면 밟을 뻔. 독사인 칠점사 아녀? 앗! 길을 막았다. 왜? 입산금지여 하산금지여? 여기서 무속행위 하지 말라고 써놨으면서... 근데 이거 만들어 놓은 건...

이런 너덜지대나 돌이 많은산은 항상 경계를 할게 독을가진 독사를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벌도 조심해야 하구요 무서운 칠점사가 산신령을 알아보긴 하나보네요 ㅎㅎ 폰을 꺼내는 순간 저리 빨리 몸을 숨기는 독사는 처음보는 광경에 제가 웃음을 ㅎㅎ...

능이버섯과 거의 비슷하게 약간 더 약성이 좋다고 보면 됩니다 밤버섯 올해는 구경하기 힘든 아주 귀한 밤버섯입니다 ​ ​ 칠점사 맹독을 가진 뱀입니다 물리면 7 발자국도 못 가서 죽습니다 노랑 끈적 버섯 ​ 비닐버섯 민자주방망이버섯 송이버섯 능이 버섯...

몇년전 어떤분이 칠점사 같다고 하던데 칠점사는 아니죠? 울 집 연못에서 올해 이 녀석들 3마리 잡았어요. 거위 오리들이 종일 헤엄치고 노니는 집옆 연못이라 은근 걱정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