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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쓰인다. 그런데 ‘칠칠맞다’는 ‘넌 왜 이렇게 애가 칠칠맞니?’에서처럼 일상 언어에서 그 자체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칠칠-’에는 부정적인 뜻이 없었으나 ‘궁상맞다, 능글맞다’와 같이 주로 부정적인 표현 뒤에 붙는 접사...

일새 빠른 사람을 구경이나 할 줄 아오?≪심훈, 영원의 미소≫ 더 보기 「4」 터울이 잦지 아니하다. '칠칠하다=단정하다=야무지다=알차다' 이러한 뜻을 지닌 단어이다. 단정하지 못하고, 야무지지 못하고, 허술한 사람을 빗대어 표현할 때에는 '칠칠치...

바다 따위의 자연이나 지역의 모습), 理致(이치 ; 사물의 정당한 조리. 또는 도리에 맞는 취지) 등에서 致는‘칠칠하다’의 뜻입니다. 칠칠하다 (1) 나무, 풀, 머리털 따위가 잘 자라서 알차고 길다. (2) 주접이 들지 아니하고 깨끗하고 단정하다. (3...

잘 자라서 알차고 길다'라는 뜻에 맞춰 식물이나 동물, 인체의 어떤 부위에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듯하다. * '칠칠하다'의 뜻은 1. 나무, 풀, 머리털 따위가 잘 자라서 알차고 길다. 2. (주로 '못하다', '않다'와 함께 쓰여) 성질이나 일 처리가 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