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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자칭) 자영업자. 토요일. 반공일 일하고 집에오니 침입자가 거실을 지나 주방까지 침범하고있다. 길게 드리운 깜찍한 침입자.

51 장. 심야의 침입자 유대옥은 꽃같이 아름다왔으며 얼굴에는 아직도 치기(稚氣)마저도 가시지 않아 언어 행동이 천진스러워 보였다. 한운은 자기도 모르게 호감이 갔다. 화사랑 역시 아름답고 거동도 몹시 분수가 있으며 예의를 차리고는 있었지만 나이...

저는 시골에서 외출냥이 두마리 키우는 집사에오 어느날 갑자기 4-5개월령 고양이가 나타나서 저희 막내를 졸졸 따라다녀요 사람은 안중에도 없구 막내만ㅠㅠ 집안에도 따라 들어올 기세에요( 실제로도 들어와서 밥 훔쳐먹구 갔어요 사람이 있는데;) 막내...

저희집은 케이블TV나 인터넷TV를 이용하지 않고 아파트 공청안테나로 TV를 수신합니다. 최근 TV가 잘나오지 않을때가 있었는데 증폭기 고장으로 인한 교체를 최근 했던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아침부터 안나와 관리실에 문의를 드렸습니다...

가끔씩 무료해질 때면 옷 차려입고 집을 나서 집을 고른다 ​ 그날의 분위기에 맞춰서 그날의 감정에 따라서 ​ 아파트를 고르기도 하고 전원주택을 고르기도 한다 ​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공인중개사는 내 개인 비서 점잖게 대할수록 품위가 있어진다 ​ 걷기...

가을 침입자 / 아기 이선희 이른 아침 긴 무더위에 지친 땀내 나는 여름옷을 빨아 오른 옥상에 보이지 않는 줄이 목덜미를 움켜쥔다 공중으로 무단 침입한 왕거미가 빨랫줄과 빨랫줄 사이에 친 거미줄 평생 흘린 눈물이 방울방울 매달려있다 곡예 하듯...

검색 허용 해제 필수 사장님... 문 열어두시고 어디 가셨나요🥹

<침입자> 2024. 70×70cm.

날이 너무 더워 멀리는 못가는 대신 가까운 바다 사진은 정말 이처럼 많이 출사 나가기는 츰인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