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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을 목적으로 크고 많은 목욕탕을 축조하기 시작했다.따라서 그 수가 엄청나게 불어났는데, 가장 규모가 큰 카라칼라 황제때의 카라칼라 목욕탕은 탕이라는 개념을 초월하여 우선 목욕탕 내부에 사우나실, 냉탕실, 온탕실, 욕조, 수영장등이 들어서 있다...

312년 토목공사, 수로 건설, 밀리미터 단위까지 계산하여 수도교를 건설했던 로마인들, 자연을 지배했다는 용기, 그리고 카라칼라 욕장의 화강암 대리석 기둥, 냉, 온탕까지, 로마인의 화려한 문화공간을 볼 수 있다. 의원, 귀족들. 빈민들까지도 평등의...

아 로마여~ 목욕문화가 성행하면 나라가 망 한다 햇든가? 한꺼번에 200여명이 목욕을 할수 잇었다 하니 그 장엄함이란?? 지금도 타일 바닥의 아름다운 조각들이 남아 잇음..

건축물을 남겨 후세에 그의 이름을 전하고 있다. 1990년 로마월드컵때 쓰리 테너의 공연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카라칼라 욕장이 그것이다. 카라칼라 목욕탕은 212년에 착공하여(세베루스 황제 대에 이미 착공했다는 설도 있다) 216년에 문을 열었는데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