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50316. 묵상글 ( 사순 제2주일. - 참회와 회개의 계절. 등 ) 2025.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준 카세트 테잎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음악을 때면 그 소리들이 그렇게 신경 쓰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그 소리가 전혀 들리지도 않았습니다. 참 묘하지요?! 1998년도에 피정처럼 진행된 프란치스칸 국제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
음반을 통해 떠나는 추억여행! 2025.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아하는 음악들을 라디오에서 듣는 경우가 일반적이었고, 때로는 친구들의 카세트테이프를 빌려 듣거나 복사를 해서 들어야만...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녹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그래서 라디오 디제이들은 노래를 틀어주기 전과 후...
-
♣복음말씀의 향기♣ No4152 3월4일[연중 제8주간 화요일] 2025.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라졌습니다. 카세트테이프의 자리는 ‘CD’가 차지했습니다. ‘CD’의 자리는 ‘MP3’가 차지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유튜브’를 통해서 음악을 듣습니다. 검색의 시대가 열리면서 두꺼운 사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이 등장하면서 지도도...
-
박완서_저문 날의 삽화(揷話) 4 2025.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라 사람들이 몽땅 신발짝 꿰차고 다니듯이 차 한 대씩 굴리고 다닌다 해도 당신은 안 돼요. 두고 보시구려. 누가 당신한테...가장 최근에 있었던 실수는 그의 누님이 가장 아끼는 카세트테이프를 지워버린 사건이었다. 누님의 큰딸은 미국서 살고 있는데...
-
퍼펙트 데이즈 (영화) 2025.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판기에서 뽑은 캔커피 한병.... 그리고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로 듣는 올드 팝으로 시작하는 지루할 만큼 묵묵하고 성실하게...질텐데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는거죠? 참 이상한 사람이야.... 매일 공원벤치에서 먹는 소박한 샌드위치 식사 오래된 필름...
-
영화 퍼펙트 데이즈~ 2024.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카세트 테이프로 듣는 음악들이 정말 제 취향저격~♡ 오전에 화장실 청소 후 나무 밑에서 먹는 점심과 여유로움~ 나무 사진을 수동 카메라로 매일 찍는 남주~ 음악듣는 걸 좋아하고, 잠들기 전에는 책을 읽고, 일주일에 한 번씩 빨래방에 가서 밀린...
-
일상이 가피----광우스님 2024.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0분짜리 카세트 테이프 8개를 선물로 주었다. 제목이 ‘천수경 강의’였다. 어느 큰스님께서 설법하신 내용인데 스님의 법명이...일도 없고 시간도 무료해서 천수경 강의 테이프를 듣기 시작했다. ‘오늘 처음 듣는 것이니 우선 한 개만 들어보자...
-
좋은 리더이고파요 2024.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 듣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분명 주일 아침에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장소에 안 나옵니다. 그럼 집까지 쫓아가 자고 있는 친구를...개나 받았습니다. 당시 전도에 미쳐있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전도의 먹잇감으로 생각했습니다. 돈도 개인적으로 100만...
-
Rewind, 꿈, 너를 사랑하지 않는 맘이 아냐🤍 2024.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어서 듣는 것도 아주 흥미롭고 더 좋더라!! Rewind는 기승전결보다는 정말 계속 rewind 되는 상실감, 자책감을 끝없이 되뇌이는 매력이 돋보이고, 꿈은 잠들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차라리 꿈 속에 숨을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졌다가 절망에 빠지고...
-
"죽기 사흘 전까지 글을 쓰련다" 장애예술인 강남국 작가의 무한도전 2024.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든 사람이 다 걷는데 자기만 걷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부터 일찍 철이 들어 지독한 생앓이가 시작됐다. 그것은 인생의 가장 혹독한 진통이며 아픔이었다. 포기해야 하는 일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하루 벌어 하루 살던 가난한 섬마을에서 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