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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정모후기]..만나면 매력이 보인다.. 2024.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니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음악도 끄고...조용한 면학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웬지~~고요함 속에 아주 아주 오랜만에 그래도 뭔가 새로운것을 듣고 알게 된다는 기쁨이 있었을까요?...얼굴들이 사뭇~~상기되고 진중해 보이십니다. 다음은 한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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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월드팝 충무로정모 실시간 ~♡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늘이님, 카츄사님, 필하정님, 리진님, 풀문님 ~~~ 샤론 여성방방장님, 보라님; 섬아님 ~~ 참으로 오랸만에 참석하신 두 분 이세요 ~ 담담님과 키샤스님 ~~~ 몇 달 만에 참석하신 서초님, 정도중용님, 필국님, 그리운님, 제동님 ~~~ 선인초님, 그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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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무한(山情無限) - 정비석(鄭飛石) 2024.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시려는 뜻이었을까! 운상기품(雲上氣稟)에 무슨 죄가 있으랴만, 등극(登極)하실 몸에 마의(麻衣)를 감지 않으면 안되었다는 것이 이미 불법(佛法)이 말하는 전생의 연(緣)일는지 모른다. 두고 떠나기 아쉬운 마음에 몇 번이고 뒤를 돌아다보며 계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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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가을을 보내며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 카투사에 떨어졌고 (으악) 냅다 집행국을 준비하게되었습니다. 부모님께 말하는 것도 정말 힘들었고 의견 충돌이 꽤나 있었던 것 같네요. 그럼에도 그땐 1학년이었던 23학번들에게 다시 집행국 없는 풍연을 넘겨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1학년을 회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