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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눈앞에서 살해된, 반짝이던 스물두 살 딸... 엄마의 삶은 다시 지옥이 됐다 2024.10.08
모은 돈으로 딸의 꿈을 지원했다. 딸은 모 대학 항공서비스학과를 나와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갑자기 불어닥친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얼어붙어 다시 작년에 경기도의 한 대학 호텔경영학과로 편입했다. 하지만 승무원의 꿈은 잃지 않았다. 딸의 방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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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는, 빅상지 멤버였다"…김히어라, '일진' 활동 인정 2023.09.06
용돈을 받기도 어려운 형편. 분식집에서 알바를 뛰었다. 김히어라는 이런 사정을 후배에게 말했다. 둘은 상지여중에서 소문난 X동생과 Y언니 사이. 이 우정은, 2학년 교실 절도 사건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디스패치'는 사건 당사자인 X동생과 통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