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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유감 성탄절과 연말연시만 되면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 보내기에 정성을 쏟던 시절이 있었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천치임에 틀림없다. 이제 우리는 핸드폰에 문자나 카톡으로 대신한다. 한없이 편하다. 한꺼번에 수십 통도 보낼 수 있다. 교보...

눈 내리는 풍경의 연하장을 대량으로 만들어 팔기도 하고 친구들에게 침 묻힌 우표를 딱 붙여 우편으로 보내기도 했던 연하장. 요즘에는 연하장을 보내는 걸 본 적이 없다. 제로사이다를 흉내 내었을까, 제로낭만의 시대가 된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카톡...

>> 어린 시절 성탄직전의 연말연시에는 성탄카드, 연하장을 만들어서 보내기 바빴던 거 같아요. 학교에서도 만드는 시간...좀 친한 친구들과만 예쁜 카드 사서 주고 받다가 요새는 대충 카톡으로 때우게 되네요 ㅎㅎ... 다들 비슷하시죠? 그래도 며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