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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 장 상 복{추야}♥ ☎21.07.23.좋은글 건강정보 카톡보내기☎ Click!♣두부구이와 부추무침♣ Click!♣못된 아들넘과...Click!♣스스로 '지켜야 할 약속'♣ Click!♣짧지만 좋은 글♣ Click!♣용돈 드릴게요♣ Click!♣이색 간호사들♣ Click...

곧 ‘카톡’ 울림이 왔다. 최근 은퇴하신 목사님 사모님이다. 100만 원의 후원금을 보낸다고 했다. 놀라서 전화를 드렸다. 대답을 듣는데 눈물이 주르르 흘렀다. 가끔 알바를 하신다고 했다. 식단을 짜 주는 일인데 한 번에 5만 원이 들어오기도 하고 7만...

나이차이 11살임.. 직장인이긴한데,, 조카있어서 뭔가 보내기 미안하기도하잔아,, 근데 처음 부탁하는거긴해 혈육 생일(3월)에 연락이 끝임 근데 돈이 없는걸 우째 으아악 아님 뭐 더 쓸 말 없나 구구절절..

흔한 카톡도 못 보내는 것이, 다빈사였던 것이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거론하며 살다보니 그렇게 됐다는...나라고 인기 관리하면서 살기에는 쩐이 녹녹치않으니. 보내기는 보내야 하고, 안 보내면 훗날 책잡힐 거리를 피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