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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울 카페 회원 성훈이와 함께 점심바리 했습니다~~~

된다 내 삶에 비타민같은 인연ᆢ 그런 인연들이 올 가을에는 많아 지기를 바래본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은 친구여야 한다는 생각에는 언제나 변함이 없다 (9월22일 정출 청송산소까페에서) (주왕산 대전사 앞뜰에서 ) (자주 읽어보는 인생후반부의 지침서...

있는 연못은 녹색의 부유물이 그득 덮어버렸습니다. 걷어내주는 작업을 해주던지 해야지~~ 경회루 앞 수경전앞뜰~~ 사랑채라는 까페가 있습니다. 그곳에 경복궁 찍는 스탬프가 있습니다. 들어간 김에 시원한 음료 하나 사서 마시고. 궁전앞에는 한복의...

보여지기 시작하는 곳들도 2월 중순에 꽤 피어져서 여기도 유채가 가득했어요 여기는 바당보고 유채보러 오는 곳이에요~ 카페 앞뜰에 유채가 가득하고 햇살비치는 바당에 마라도부터 송악산, 용머리해안쪽, 포구 옆 절벽(박수기정) 까지 완벽한 풍경...

앞뜰에 핀 국화 /場岩 李至浩 앞뜰에 핀 국화 향기에 정녕 모두 취해 버렸을까 장독대에 모인 옹기들은 정겹게 마주 앉아 재잘거리고 콕콕거리며 모이 찾는 늙은 어미의 몸짓에 중닭으로 변한 병아리들은 사뿐사뿐 어엿한 자태를 뽐냅니다. 토담 길 따라...

추억에 남을 순간들이었습니다.

여기저기 카페가 많이 보이지만 문을 연 곳이 없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기 때문인지,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편의점에서 잠시 쉬면서 검색을 해보니, 칠성면 가는 버스는 107-2번이 있다고 합니다. 거리에 나가 이 버스를 어디서 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