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양짱의 카페에 올린다. 내 글과 댓글을 저장하는 창고이기에. 요즘에는 나 혼자서만 참여한다. 내 댓글 : '한그루 나목으로만...일 이런 뜻인가요? 아닐 것 같군요. 혹시 하나 둘 셋... 할 때의 '한이 아닐까요. 이게 맞다라면 '한 그루'로 떼어서 써야...

아들은 세 그루의 감나무에서 수확한 몇 가마의 감을 팔아서 그의 자식을 만나러 간다고 하고 떠났다고 했다. 그 소식 후에는 고향 소식을 더 이상 듣지 못했다. 나는 어머니에게 가끔씩 고향 이야기를 해 드렸다. 어머니 눈 속에서 내 어린 날을 보곤...

손주하나 남김없이 다 우리 성교회에 들어와 열심으로 신앙생활들을 하고있다 합니다. 우리 사랑하는 천신방을 비롯한 카페 교형자매 여러분, 하느님은 한량없이 너그럽고 자비 가득하신 우리들의 아버지요 성모님은 우리를 대신해서 언제나 끊이지 않고...

아기감나무 세 그루 어젠 예약문의와 취소전화를 조금 과장해서 100통 쯤 받았나 봅니다. 그나마 이렇게 멀쩡한게 미안해 거리도 나가지 못하고 엄마랑 청심환을 먹으며 카페에 종일 있었습니다. 취소하지 않고 오시는 몇몇 손님만 아니면 문을 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