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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산' 장애아 복지시설에서 사오모님들과 함께 했던 자원봉사 활동. 벌써 무려 15년이나 흐른 세월 때문에 많은 분들의 궁금한 소식들.... 한켠에 자리잡은 추억의 편린.... 돌이켜 보면 카페가 활발할 땐 봉사활동도 참 열심히 했던 우리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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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정보 땡큐..... 근데 과연 보러갈수있을런지....ㅡㅡ 영화나 보러가고싶네...키득키득.... 다들 영화 재미있게보이소..... 근데 누가 자료실의 편린사진을 다운받아갔네..... 울카페에 편린을 사모하는사람이있는가봐.... ㅋㅋㅋ과연 누굴까????

속 편린들을 통해 주변인들의 안녕과 길상을 기원한 춘곡의 마음과 그가 관조한 일상을 마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추성,秋聲 / 1955, 종이에 담채, 고희동 미술관. 檀紀四二八八年 乙未夏日 春谷 高羲東畵 (단기 4288년 을미년 여름날 춘곡 고희동이...

구름-추억의 편린들36 다음 카페 ' 난터' (Http://Cafe.Daum.Net/nanter) 화면을 최대한 확대하여 보십시요. 잠시 기다리셔야 합니다. 섬광 석양 산안개 산구름 사탕구름 비행편대 다시 보실려면 잠시 기다립시요. 다음 카페 난터에서 민병만(들꽃사랑) 올림

삶의 편린이 남아 있는 곳은 전주시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전주 비사벌초사뿐이다.(...) 신석정 생가를 나온 여정은 신흥버스 정류장을 지나 고마농촌테마공원과 장동 경로당을 거쳐서 동진강 석천 휴게소에 이른다. 호남평야의 젖줄인 동진강은 길이가...

수많은 편린의 조각으로 남아 있는 곳이다. 창신 국민학교 55회 졸업생 공석현 이덕관동기 54회 졸업생 우영희님(동산 아내) 어린시절이 녹아 있는 곳이다. 돌아 가신 내 어머님도 창신 국민학교 졸업생 이셨고 찢어지게 가난한 창신동 산 꼭대기의 삶을...

어루만져 카페 15호 방에 탑재하면서 희열로 충만했습니다. 문우님들의 삶에서 낚아채는 시어(詩語)들이 생기를 부여받아 살아 움직이는 인격체가 되는 걸 목격하면서 전율했습니다. 언어는 인격이다! 문우님들의 작품을 통해 순수하고 맑고 선한 시심...

스터디카페와 식당에서 같이 식사한 것이 첫 만남이었습니다. 자그마한 어린 친구가 환우라니 연민이 앞섰고, 몸을 흔들면서 젓가락질이 버거운 모습에 연민의 정을 넘는 무었이 있었습니다. 보행이 힘들었던 분의 손을 잡았던 그 애틋함과 함께 뿌듯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