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해도 크게 가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콘서트가 아닌 리스닝 파티고, 칸예의 요새 행보나, 이번 벌쳐스 앨범이 크게 좋다고...더 이득일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아내가 모처럼 준비해준걸 취소하라고 할 수도 없어서, 그냥 칸예를...

티켓 가격 제일 싼게 8만원인 칸예 "리스닝" 파티 그야말로 칸예 노래 리스닝 파티라 아티스트가 없고 노래만 나오는건데 이런글...예매했다가 리스닝인거 깨닫고 취소한 사람도 많았음 그런데 그리고 취소한 사람들 자기가 병신이라고 함 일본,대만 노쇼...

몇천억대 소송 걸려있는데 안그래도 공연 강행했다가 시위 테러 이런걱정땜에 하지도 못함 심지어 콘서트도 아니고 걍 리스닝파티에 돈도 성의도 안쓴 흙바닥이고 70분 지각했는데 노쇼한 대만이랑 비교하면서 한물 두물간 칸예가 직접 노래불러주셧다고...

이번 리스닝 파티만 해도 보시긔 무대설치 모래사장 해놓고 복면쓰고 걸어다니고 대표 네포베이비 칸예2세까지 나와서 방방뛰고 존나 돈 쉽게 번단 생각드실거긔 하지만 칸예가 무슨 짓을 해도 쉽게 용서받는다고 왜 이렇게 사람들은 남자를 좋아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