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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지 벗님들 임자일, 저의 두서없는 이야기였습니다용) ↑ 제가 일하는 매장에서 살고 있는 "칼랑코에" 입니다. 다년생 식물이라 꽃을 피우기를 바라며, 분갈이도 해주고, 물도 주고, 바람과 햇볕도 느끼게 해주었더니! 어제 드디어 꽃 한송이를...

고사리 손으로 모종삽 잡고 흙도 담아보고 함께 꽃도 심어서 물도 주면서 쑥쑥자라서 이쁜꽃을 많이 피우길 바랬어요. 어린이집에서 숲길까지 씩씩하게 걸어기는 꼬맹이들이였답니다.

분홍 카랑코에, 패랭이, 노란 소국이 피어 있다. 올망졸망 가지런히 놓여 있는 화분을 볼 때마다 소박한 사장님과 닮았다는 생각에 미소가 나온다. 종일 좁은 공간을 지키는 사장님이 잠시 바깥 공기를 쐴 수 있는 때가 화분에 물 주시는 시간 아닐까...

여기저기 예쁜 꽃을 피우기 시작해 봄을 알립니다. 늘봄반 귀요미들도 살짝쿵~^^ 첫번째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또...봄느낌 가득하게 꾸며주며 놀이해 보았어요~^^ 봄꽃 칼랑코에가 잘 자라게 사랑해주고 주말 사랑듬뿍~받고 월요일 밝은...

생김새 칼랑코에는 두껍고 미끄러우며 짙은 녹색을 한 잎들이 빽빽하게 들어찬 바닥에서 내뻗은 작고 관으로 되어있는 줄기에 4개의 꽃잎을 가진 꽃들이 밀집되어있는 단단한 관목 같은 느낌의 식물이다. 컬러 핑크와 강한 핑크색, 빨간색, 다홍색, 오렌지...

2개의 가지가 발달해 그 끝에 꽃이 달리는 꽃차례' 라는 설명이다. 마다가스카르 섬이 원산지다. 참 아래의 이 분은 칼랑코에와 깊은 사랑에 빠진 것 같다. 줄기치기해서 꽃 많이 피우기, 꽃이 핀 후의 처리 등등 그 강좌를 옮겨 싣는다. 도움이 되시길...

blossfeldiana를 말한다. 최근에 재배가 늘고 있는 칼랑코에는 "엔젤램프"(K. uniflora "Angel lamp")로 꽃 모양이 종 모양으로...지나도 꽃대가 분화하지 않는다. 낮과 같이 빛을 받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꽃을 빨리 피우기 위해서는 저녁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