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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시인은 근사한 사랑의 시를 쓸 수 있을지는 모르나 그런 사랑을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에 실렸던 그림들. 출처 : 가톨릭일꾼(http://www.catholicworker.kr) 사람의 아들, 예수 칼릴 지브란은 <예언자...

묶어두지는 마라. 오직 생명의 손길만이 너희의 가슴을 간직할 수 있다. 함께 서 있으라. 그러나 너무 가까이 서지는 마라. 사원의 기둥들도 서로 떨어져 있고 참나무와 삼나무는 서로의 그늘 속에선 자랄 수 없으니. -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 칼릴 지브란

강원도 홍천 팔봉산 정상에서 본 일출 칼릴 지브란의 시에서 영감을 얻은 팔봉산 일출 풍경은 정말 멋지네요! 팔봉산은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해발 836m의 산으로, 팔개의 봉우리가 마치 펼쳐진 부채처럼 펼쳐져 있어 그 이름을 얻었습니다. 특히 팔봉산...

무소의뿔, 2018 ** “그대의 아이는 그대의 아이가 아니다.” “또 그대와 함께 있을지라도 그대의 소유가 아니다.” 칼릴 지브란의 시는 지지난 주에 「선과 악에 대하여」를 소개했으나, 5월의 시로 이 시 한 편을 더 소개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