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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놀러갓다가 수업듣고 쉬는시간에 복도로 나왓는데 초딩동창이 긴칼로 애들 찔러죽이다가 ㄴ나죽이러 구석으로 몰앗는데 어던 남자애가 구해줘서 난 안죽음...이거 뭔꿈이지???흉몽인가?꿈에 나온 초딩동창이랑은 졸업하고 본적도 없는데 무ㅜㄴ일이지ㅠㅠ

창에 찔릴 뻔한 담린이었던 것이다. 그 사이 담린의 얼굴은 무척 수척해져 있었다. 사흘이나 쫒기며 제대로 잠을 자지도 먹지도 못했던 그였다. 쉽게 빠져 나갈 수 있으리란 예상과는 다르게 사흘이 지나도록 신도방 무인들은 포위망을 풀지 않았던 것이다...

스토커에게 칼에 찔릴뻔한적이있다 혼자만의 공간을 좋아하고 단체생활 같은거 잘 못한다 의심이 많고 눈치가 빠르고 잘 믿지 않는다 왜 그런지는 글쎄 사람이 무섭다고 해야하나 나 역시 사람이라는거 소름끼치는 일이다 차가운 외모와는 달리 말투가...

칼에 찔릴뻔한 너를 보고는..몸이...몸이 꼼짝도 하지 않더라..? 내가 달려가서.. 그 칼..내가대신 맞았어야 했는데..용기가 나질 않았어.." ".........." "..선우빈..그놈은 망설임 없이 달려가더라.. 그래서 깨달았어..나는..그놈한테...절대 이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