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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른다. 시간도 흐르고 내 삶도 흘러 밴쿠버를 보고 온지 몇 달이 지났다. 내 육체도 흘러서 주름살은 더 깊어지고, 기억도 흐르는 줄 모르게 어느새 흘렀다. 늦기 전에 기억을 더듬으며 밴쿠버에게 안부를 전하고 싶다. 바람아, 나 잘 있다는 안부를 전해...

곳인데요. 밴쿠버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주말 나들이 장소이죠. 거대한 호수를 끼고 있는 온천 마을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선사...어린이를 위한 수영장과 성인용 풀장이 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리조트 수영장은 투숙객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시간...

왔구요.. 밴쿠버에서 비행기내리자마자 무지하게 뛰어서 immigration으로 달려가서 첫번째로 비자허가를 받았습니다. 친절한 여자분이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캐나다 오심 무지많이 보시게 될겁니다. 아랍인지 인도인지 모르지만 터번두른사람 많습니다...

안걸리는게 비정상이다~ 다시 주변 껌딱지 골목~ 시애틀 시청에서 뜯어내면 붙히고~해서 아예 핫플로 등장~껌 내미가~ 진동...시애틀의 기차여행을 한다~ 포틀랜드에서 출발 시애틀/밴쿠버까지 국경을 넘는 기차~ 기차가 완젼 태평양 바다옆을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