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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전직장에 감. 설계도와 현장 상황 검토 하는데, 김달? 부장과 같이.. 강도? 회장 오셔서 김달? 부장에게 돈을 주는데 더 필요하냐고 하니 더 달라고 하니 더 주고 5. 쓰레기 봉투에 캐리어가 담겨져 버려져 있고.

오늘 오전에는 명동으로 내려가는 후문쪽 경사진 곳에서 캐리어를 끌고 양쪽 벽에 달린 손잡이를 잡고 올라오는 여자 노인분을...손잡이가 평평한 길까지 연결이 되지 않고 중간에 음식물 쓰레기를 담는 통이 있어서 이 통이 닿을 쯤 제가 가서 손을 잡아...

ㅠㅠ 돈도 아깝고 거리도 지저분해지고 쓰레기는 주워왔지만 음료때문에 바닥이 ㅠㅠ 커피도 못 마시고ㅠㅠ 으앙 속상해요.

끌고 가기^^ 진짜 무슨 정신으로 끌었는지 기억0 나 진짜 캐리어가 자꾸 균형을 못 잡아서 그거 캐리 하느라 걍 개조져짐... 쓰레기캐리어... 겨우 겨우 사들고 한인타운 던킨 도착. 시간이 25분? 20분쯤 남아서 바톤터치로 배지는 마그넷 사러 갓다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