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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 불 붙었어요ㅋ 딸때문에 계획에 없는 캠핑을 떠날때가 많아요. 좋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근막을 다쳐 PT도 못하고.. 개 우울하니 이곳에 데려오네요@^^@ 새벽 5시쯤... 낮인줄^^; 행님아~~ 아침부터 과음하심 앙돼요~~~^^ 새로운 현장까지 맞게되서 언제 쉴지 모르는 그대 열쉬미 쉬다 가입시당~~~ ---- 빡시게 일하십쇼~~~ㅍㅎㅎㅎㅎ~~♡♡

백화점 휴무라 일하는 친규들이랑 캠프닉 당일치기로 가는데 혹시 챙겨야될거 있을까여? 잠은 안자고 그냥 5시간 멍때리고 갔다올려구여 엄청 습하고 더울거같긴한데 도전입니다!!

캠핑 다니는 사람으로서 ~ 캠린이 분들에게 조언 한마디 한다믄 1. 장소는 바다가 좋아요 특히 지금때쯤은.. 개굴소리 까마귀소리 딱따구리소리 등 나에겐 자장가다 하는분들은 상관없구요 ㅎㅎ 2. 타프는 저녁에는 걷으세요 ~ 아침에 일나믄 물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