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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지로는 여자셋이서 춘천 중도야영장 으로 정했습니다 여기 저기 자료조사하고 예약도 해놓고 만반? 의 준비를 하였습니다...아이스박스까지......장도 봤으니 이제 고고씽 만 .. 월요일 드디어 두번째 캠핑이 시작됩니다..헐..트렁크 가득히 장비...

지금도 트렁크의 2/3을 차지해서 별도 트레일러를 달지 않고서는 힘들 것 같음. 다른 보트의 물결과 싸우며 가다보니 낚시 의욕이 꺽여 1야영장으로 직행하기로 합니다. 멀리 텐트들이 보이는 1야영장 인근에 도착했는데 선착장이나 단단한 옹벽도 없고...

더듬이를 이리저리 움직인다. 배가고픈가? 쫓아 날려 보내고 트렁크를 열었는데 이젠 수납장에 앉는다. ^^ 처음 옸다구 환영해...하더라도 끄떡이 없은 듯...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춘천에 왔다고 얘기 했더니 이리로 오겠단다. 텐트도 필요없이 침낭만...

캠핑의자는 김하사님에게로 소리묶음바늘2개씩은 더덕이님, 꿈은강태공님, 야꾸쟈에게로 캠핑랜턴은 지롱이목욕중님, 똥고기와...아카시아꿀은 양이님에게로(기준님 협찬) 여행용트렁크는 꿀장어님에게로(김하사님 협찬) 경량테이블은 묵이님, 조규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