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런거 받으시는지 모르겠어 거의 새건데 이사가느라 버리기 아까워서..

캣타워를..집도 좁고...사줄 형편이나 여건이 안되서리. 바나나박스 쌓아다 대용으로 만들어줬거든요 근데 아이가 곰팡이성...버리던가 치우던가 해얄거같은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버리기가 뭣하네요. 어제 잠깐 부엌에 내놨더니..부엌이 무서운곳인줄...

하루종일 심기불편해 있지만 엄마한테 간식내놓으라며 눈빛으로 말하기도 하고 이렇게 어느정도 넉넉했던 서브캣타워가 꽉차버리기도 하고 근3년동안 많은 성장을 했네요 ㅋㅋ 요럴때 데려와서 제눈에는 아직도 작아보이지만 집에 오시는분들은 호랑이...

나무라면 그나마 괜찮을듯한데 저 천은.. 저 천이 토끼들 깔아주는 담요라던가 그런거라면 모를까 저건 뜯어먹어버리기 쉬울것 같아요.. 저 천위에 무언가를 깔아주시고 고정을 시켜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합니다. 천을 벗겨내면 좋겠지만 벗겨낼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