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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봄날에 - 전성기 햇볕 따사롭고 살랑살랑 바람 부는 어느 봄날에 오춘기에 든 걸까 자꾸 마음에 설렌다 보고 싶은 그대여 오늘은 어느 동산에 나물 캐러 가셨나 한껏 부푼 가슴으로 봄나물 캔 자리에 청춘의 꿈 심누나 언젠가 다 놓고 떠나야...

그대그리고나 커피를 같이 마시고 싶은 사람/윤기영 오늘은 주말 오후 커피를 같이 마시고 싶은 사람 전화기 앞에 놓고 마음만 불태울 뿐 망설이고 있다 이렇게 가슴만 태우다 주말 오후 노을로 젖는다 다가설 수 없어 커피 속에 너를 넣고 마시니 목젖이...

탔으면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한참 애를 먹을 뻔했다. 식사를 하고 세 번 아래에서 위에서 어른들이 지키면서 미끄럼을 태우다. 호텔로 돌아와 배가 불러서 비행기 안에서 준 빵을 못 먹었는데 커피를 끓여 빵과 초코렛과 과자 등을 저녁으로 배불리 먹고...

이름에 태우다라는 뜻이 있다. 아마 벽돌을 구워 만든 역사가 지명에 반영되지 않았을까. 오르비에토 가는 푸니쿨라의 선로 교행장면. 오르비에토 성당 ※ 유럽은 서로마 제국 멸망 (476)이후 동로마 제국 멸망(1453)까지 1,000년을 중세.암흑기로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