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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로 응해보려고 한다. 우선 케빈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봐야 할 것이다. 원작 소설 <케빈에 대하여> 한국어판의 뒤표지에는 케빈을 규정하는 두개의 단어가 적혀 있다. 하나는 ‘소시오패스’이고 다른 하나는 ‘괴물’이다. 둘 중...

내가 문해력이 딸리는건가 번역이 잘 안읽혀… 내용은 너무 흥미로운데 왜이렇게 안읽힘?..

읽고 영화 <케빈에 대하여>를 보았습니다. 어려웠다는 것은 강한 호기심의 이면에 강한 부담감, 내지 거부감이 본능적으로 느껴...결국 읽었다는 뜻입니다. 어쨌든 성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소설 <시계태엽 오렌지>는 혼란스러웠고, 영화 <케빈에 대하여...

이루었습니다. 소설의 스토리 상 아무런 문제 없이 행복해 보이던 가정이 무너지는 기점은 다섯째 아이인 벤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땅한 이유와 경제적 뒷받침이 없는 상태에서 맹목적인 바람 하나로 감당하지 못할 계획의 행복을 꿈꾸던 주인공들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