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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코청을 뚫는 코뚜레 의식이 불현듯 떠오른다. 그 놈이 태어난 지 채 한 돌 남짓 되지 않는 무렵이다. 코뚜레는 소의 콧구멍 사이에 구멍을 내고 나무 고리를 끼우는 일이 아니던가. 앳된 송아지에게 이 의식은 살아생전 처음 겪는 폭력이요 모욕...

소 코뚜레 꿰는 날 - 노혜정 요즘은 축사에서 소를 키우기도 하고 자연 방목하면서 키우는 소가 늘어나면서 노간주나무로 소 코뚜레를 하는 사람 드물다 예전엔, 송아지가 두 달 정도 자라면 남새밭을 짓밟고 뛰어다니며 장독을 깨고 남의 텃밭을 쑥대밭...

온갖 방법 다 써가며 본래면목 찾아봐도 코뚜레 찬 소 신세네 무심히 누워 숨을 관하니 코뚜레 찬 소가 없네 -여환- 나무 약사유리광여래불 나무 약사유리광여래불 나무 약사유리광여래불

고로 액막이용으로는전통 코뚜레 노간주 나무래야 효험이 있씀니다. 다른곳의 만원미만은 모두가 수입산 다래나무종류로무늬만 코뚜레라고 보시면 됨니다. 위물품은 깊은 바위산에서 채취한 오리지날임 집이 안 팔리거나 이사할때 집안이나 회사가 될듯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