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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지내기 2023.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에 난로 위에 이렇게 호일을 깔고 볶으면 아주 편합니다. 급한 마음에 아주 일부분만 까서 볶았습니다. 그리고 앉은 자리에서 남은 땅콩의 껍질을 다 까습니다.ㅎㅎ 손가락끝이 아픕니다.ㅎㅎ 엄청 고소합니다. 다 볶은 양은 제법됩니다. 땅콩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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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시련 2022.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결과는 코로나 확진이었다. 의사가 약 처방하며 ‘물을 자주 마시라’ 권했다. 처방전을 들고 ‘편한 약국’으로 갔다. 약사가 ‘밖으로 나가 기다리라’는 소리를 당연하게 여겼다. 그의 손짓에 들어가 약 봉투를 받았다. 식후 30분마다 5일간 복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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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둘레 1천 KM 18일간 걷다.1편 (면도날 위의 달팽이) 2021.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와 건전지 20개, 비상의약품, 등산화, 그 외 잡다한 것들까지 먹을 거라고는 쥐똥 하나 없는데 18kg이고 기본적으로 3일간 먹을 것 넣으면 20kg가 넘는다. *전체 개요:전체적은 길은 강원도만 조금 살벌하고 경상도 땅이나 전라도 땅으로 넘어오면 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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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달 마니또 후기 2020.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겨울날 난로 뜨끈히 틀어 두고 이불안고 그 앞에서 홀짝하면 그게 바로 행복이고요, 사랑이고요, 평안입니다.. 네.. 나 사실 컵 집착광공이라 컵 모으는 게 취미인데... 진짜 이거 너무 찰떡인 선물 아니냐고.. 아 눈아가 이거 깨졌을까 걱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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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시골 한 달 살기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2022.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소한 건전지 하나 바로 살 수 없는 현실이 정말 불편하더라고요 2. 난방비가 많이 듭니다 시골은 대부분 도시가스가...곳도 기름보일러였어요 그래도 다행인 건 집안에 벽 난로가 있어서 보일러를 거의 돌리지 않고 장작으로 벽 난로를 땠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