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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되었다는 뉴스를 뒤로하고 10시15분경 팔각정 쉼터에서 커피타임을 갖고 천사표 달걀, 거산표 견과류, 수촌의 포도등 과일 일부를 먹으며 심기일전하고 다시 출발, 북한산의 끝봉인 족두리봉과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문수봉, 보현봉이 푸른숲에...

문학뉴스 & 시산맥 기후환경문학상은 민은숙 시인과 최서정 시인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되고, 기후환경 신인상은 이화윤 시인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민은숙 시인의 「저출산을 권장하는 칸타만토」 외 2편, 최서정 시인의 「점프 위블」 외 2편, 이화윤...

자유가 그리워/ 추억으로 갑니다 시가 있는 하루] 코스미안뉴스 세월의 꼬리 / 강은혜 석양의 긴 꼬리를 접고 강가를 서성인다 갈증으로 범벅이 된 긴 기다림은 벌써 게 고동처럼 몸을 숨긴다 갈대는 웃고 있었다 새 두 마리 짝지어 갈댓잎을 말아버린다...

[민병식 칼럼] 마테를링크의 '파랑새'가 말하는 행복의 정의민병식 기사 제공처 : 코스미안뉴스 / 등록기자: 한별 [기자에게 문의하기] / 1911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벨기에의 시인이며 극작가인 M.마테를링크(Maurice Maeterlinck, 1862 ~ 1945)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