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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은 사실 코스트코 부채살에 안좋은 추억이 있다. 고기 다룰 줄 모르던 자취생 꼬꼬마 시절 스테이크 고기 중에서 부채살이 제일 저렴하길래 얼릌 사와서 신나게 바싹 구워봤는데 진짜 너무 충격적으로 질겨서 씹히지 않는 바람에 다신 안먹어야지...

이 크기의 생닭보다 싼 것 같다 ... 한 마리 팔때마다 코스트코에서 적자라는 썰이 있음 그래서 사람많은 타임에 가면 품절일 때...이거 진짜 6990원으로 다양한 요리 쌉가능이다. 1. 닭고기 샐러드 머스터드나 기본 발사미코해서 샐러드랑 먹음 껍질이...

저는 코스트코 팬인데요 ㅎㅎ 곰국 한번 끓여 보십시오 맛이 기가 찹니다 저는 이렇게 가마솥에 고아서... 뽀얀 국물이... 그리고 고기도 얼마나 많이 붙어 있는지 몰라요 가격도 아주 싸요

언제 들어와요? 코스트코는 고기랑 러셋감자 때문에 가는건데 11월10일에 갔는데 한국 감자만 뙇! 파실파실하고 큼지막한 미쿡 러셋 감자는 언제 들어와요?

대표님은 원래 코스트코 냉장 생고기를 사서 직접 지방과 살을 분리하는 백정의 후예인데 이번엔 놀러가느라 너무 귀찮아서 이미 다듬어서 파는 꽃갈비 살을 샀다 가격은 1.1kg 에 7만 4천원 정도. 마블링 좋은 걸로 골라왔는데 윗줄만 이쁘고 아랫줄은...

양파 깔고 된장물 부어서 육류 30분 고압으로 만든 야들야들 부드러운 통삼겹 수육 🐷 (통삼겹도 코스트코꺼) 진짜 인스턴트팟은 고기요리의 최강자네요. 예전에 냄비에 할 땐 이렇게 부드럽지 않았는데 30분만에 야들야들 수육이 가능합니다. 명절 치르고...

이거요ㅠ 공세점으로 다니는데 고기만두는 있어도 김치만두는 항상 없더라고요 저게 에프에 돌려먹었을 때 제일 맛있는데ㅠㅠ 코코가 대용량인데다가 지퍼백이기도해서 코스트코에서 사고 싶은데 왜 항상 없는 걸까요😭

이 스탠접시로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구운 고기를 올려서 먹으면 된다. 캔들 수준의 화력이라서 미지근~ 따끈...다이소에서 산 것 중에 가장 만족하는 제품이다. 코스트코에서 산 아롱사태 수육도 이렇게 하면 소주 두병 마실 때 까지 따끈...

코스트코에 가면 아롱사태를 사자. 보통 냉장으로 있는데 대표님이 간 날은 냉동만 있었다. 4덩이 들었고 가격은 4~5만원 정도...덩이 썰어서 안주로 하고 술을 콸콸 마시기에 딱이다. 남은 고기는 썰어놨다가 냉동보관 하면 된다는데 대표님 집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