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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다가 갈아 놓은 마늘을 밥숟가락 반 정도 넣어 주고, 이태리 건향초를 뿌리고 같이 볶습니다. 양파가 익어갈 무렵 코스트코에서 산 미트볼 열다섯 개를 넣고 같이 볶아주기 시작합니다. 다시 향초를 조금 더 넣어주고 마리나라 소스를 부어 다시 그 소스...

시애틀. 코스트코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연어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대서양산입니다. 하긴 저같아도 이제 시애틀 근처에서 나는 태평양산 연어는 찜찜해서 안 먹을 거 같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때문에도. 어쨌든 대서양산 연어는 더 차가운 곳...

두고두고 먹게 많이 만들랍니다... 아니 나는 이케아에 가서 사먹자는 뜻이었는데... 본의 아니게 이케아가 아닌 바로 앞집 코스트코에 가서 그라인드 비프랑 빵을 사옵니다... 이게 아닌데... 미트볼 재료. 소고기,돼지고기 간걸로 적당량 빵, 우유...

울 지역 코스트코만 그런가? 치즈는 고정이고 메뉴 자꾸 바뀌더라고 이번엔 미트볼 피자 난 저번 불고기+새우보다 이게 나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