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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잣이 값비싼 재료라 평소에 먹기 힘들어 그렇다고 엄마가 말해준 기억이 났다. 냄비에서 바글바글 졸아드는 동안 나는 크림 같은 걸쭉한 질감과, 위안을 주는 고소한 맛을 떠올렸다. 아주머니는 나무 숟가락으로 천천히 죽을 저었다. "이거 만드는...

경비 정리해 나가는 중입니다. < 2024.10.22 화> 2,623,620원 - 코스트코 및 농협마트 328,620원 (사과, 밀감, 육포, 샤인머스켓...경주찰보리빵평 162,000 원 - 커피콩 35,000원 - 가평잣두부집(중식) 318,000원 - 아침고요수목원입장료 164,000원 - 소문...

하느님과 부처님 모시고 살아가기. ☆ 그냥 낙시터에서 찌만 쳐다보며 평생 살기. ☆ 배달되는 조선일보 처음부터 사설까지 혼잣 말로 대통령 욕 곁들여가며 완독(完讀)하고, 삼식이로서의 당연한 의무인 분리수거를 마치고 마누라 이마트, 코스트코 갈 때...

남편과 코스트코에 가서 계란, 조기, 율무차, 사과, 야채 등을 잔뜩 사다. 남편이 짐을 끌고 오고 나도 계란과 율무차를 들고 오는데 걸어서 오느라고 팔이 아프다. 택시를 타든지 버스를 타면 되는데 ... 날씨도 추운데 청승이다. 큰시누이가 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