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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코흘리는 사촌동생이었는데 갑자기 의젓해짐;;;; 나한테 제덕이 이거였는디..

넘 조용하다 싶어 보니 이불속에서 코~~~ 자고 있었네요 ❤️

이게 못생긴건 진짜 아니지않나여... 왕귀여운데 애기 코가 이게 말 됨???... 이게 본인피셜 전성기라는 유치원때 유치원생때...이렇게 조그매서 별명이 짝재(짝은재현)였던 현재는 쑥쑥자라 지금은 180이 넘는 피지컬을 갖게 되었답니다.. 185 넘게 클 줄...

와서 자라해라" 형은 연락하자마자 바로 그 길로 찾아왔는데 진짜 사람의 몰골이 아니었음 얼굴은 퀭하고 눈밑은 새까맣고 튀어나온 광대에 하얗게 변해버린 입술 형이 오자마자 무당할머니께서는 마루에 이부자리를 펴고 바로 누워서 자라고 하심 형은...

못 자라 털 빠짐이 있었어요. 그리고 겉으로만 봤을 땐 몰랐는데 아기가 자꾸 긁고 핥는 거 보고 병원 갔더니 그 털 안에 피부병이 조금조금 있었어요. 알아서 없어지는 게 아니라서 병원에 소 미용하고 약 처방받고 빗질 매일 해주니 피부 상태 호전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