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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지 원피스 같이 드려요. 역시 시착만 했어요~ 44-55 만요. 2. 23년구매 레코브 쟈켓, 페이지 플린 상의 2벌 일괄(모두Free) 25천 모두 작년 롯데 상인점에서 구매한 옷들이에요. 벌당 3만원 이상은 줬습니다. 오염 얼룩 당연히 없고 시착만 한 새옷이라...

원피스 가서 사도됨?? 살만한거 팔아...?

왔네요 코타키나발루 온 날은 밤늦은 시간이라 담날 아침 조식부페 가서는 오믈렛과 빵, 쌀국수 우유. 커피 수박 돼지고기를 안 먹는 나라라서 베이컨 이나 쏘세지가 없다는 커피는 진짜 맛있더라고요 배타고 보르네오섬의 해양 국립공원인 마무틱 섬 바다...

ㅠ 코타키나발루는 365일중 거의 300일이 비가 온다고 해. 바람이 적고 구름이 없어야 석양을 보는데 비가 오면 당근 구름이 많겠지?...ㅎ... 예쁘긴 한데 엄청난 기대를 하고가면 좀 허무할듯ㅠ 6. 본문에도 있지만 제발 웰컴씨푸드ㄴㄴ 여행내내 설사...

밋밋한 원피스 수영복에 치마반바지 같은거로 우람한 허벅지를 감추고 갔는데 다음에는 나도 과감히 비키니를 준비해야겠다. 진짜로..ㅎㅎ 세시경 바다에서 돌아와서 수영복에 짠물도 뺄겸..ㅋ 호텔 수영장에서 노는 사람도 있었는데 나는 이미 수영복이...

너무 오바..? 싸기랭 ㅜ

구경당하고 무서워서 30분만에 돌아옴..ㅋㅋ 샤방한 원피스인데..저녁먹으러갈때 잠깐 입어서 아쉬움..ㅜ.ㅜ 뒷태가이쁜나시...보기. 해변가에서 놀고 씻지도 못하고 질질~끌려와서 초췌하게 밥먹는 중,ㅋㅋ 코타키나발루에서 보낸 4박6일이 잊혀지지...

만나는게 즐거운 모임이에요ㅎ 국내여행은 몇번 다녔어도 이 모임에서 해외로 나가는건 첨이어서 무척 설레하고 ㅎ 다들 원피스사고 모자사고 샌들사고 쇼핑하면서 들떠했었던 기억이 납니다ㅎ 여행가서도 집.일 관련은 모두 잊고 구경하고 먹고 마시는데...

넘어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려면 신속히 공항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수화물이 없어야 빠릅니다. 그러려면 배낭 무게를 줄여서라도 모두 기내로 들고 들어 가야 하구요. 그나 저나......이제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파 배낭 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