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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하는데 로키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빙하에 올라가 보기 위해서 이곳에 온다. 아싸바스카 빙하는 콜럼비아 빙원이 아싸바스카 산과 안드로메다 산 사이로 흘러내리는 빙하로 그 빙하의 끝자락의 옆으로 설상차가 들어가서 빙하...

승무원들도 하나둘씩 나와 인증샷을 찍고간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볼텐데도 말이다.. 13년전에 캐나다 로키산맥의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빙하를 설상차타고 올라가서 밟아본 적이 있다. 하지만 크루즈 선상에서 동트기전 협곡과 같은 해협을 지나며 마주...

애써배스카 빙하(Athabasca Glacier) :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센터에서 설상차를 타고 대빙원의 6대 빙하 중 하나인 애써배스카 빙하 위에 직접 오를 수 있다. 해발 2천160m의 빙원으로, 북극권을 제외하면 325km2로 세계에서 가장 크다. 독도 면적의 17배...

연일 날씨가 청명하다. 오늘도 햇빛이 강렬하니 빙하가 흘러 내린 물이 고여 있는 보우호수의 물빛이 아주 멋있다. 보우호수를 따라 계속 전진하여 오르막길을 오르니 멀리 커다란 보우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