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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가 새나봐요..;;; 오늘 아침에 입고 나갔던 팬티서.. 것도 딱 중앙에서 콤콤시른 냄시가;; 근데 이게 그 쉬야 지린내가 아닌... 콤콤한 양수냄시 같아요~ 진짜 새나;;; 병원가야겠죠^^?? 저 이래뵈도 셋쨉니다~ ㅋㅋㅋ 근데 이러구 있어요 ㅠ_ㅠ;;

열심히살구싶은데 그렇게몬하겟어~~~~^_^

깔비, 갈비 : 땔감용 솔잎 -종바리, 종재기 : 종지 -단디~ : 단단히 -새구랍다 : 시큼하다. 시다. -꼼꼬무리 하다 : 콤콤하다. -살간 : 시렁, 찬장 -꼬개이 : 배추 속 -꼬~장 : 고추장 -신내이 : 민들레 -돌내이 : 돌냉이 나물 -등개이 : 등겨 -아래기...

때, 감자 한 말 이고 뙤약볕 황톳길 걸어 장에 갔다 와 차려낸 고등어조림 시오리 길 다녀오느랴 겨드랑이로 흘린 땀 냄새 밴듯 콤콤하다 엄마 젖 그리워 패악 치며 울 적마다 가슴열어 빈 젖 물려주던 맛과 똑 같았다 그 일 둘만 안다는 듯 영정 속 그녀...

이 김치는 볶음 전용. 생김치로 먹기에는 양념이 너무 강하다. 김치를 밥에 올려 먹으니 꿀맛이다. 시락국은 맵싸하고 '콤콤하다'. 꽃게를 삶은 물에 된장, 들깨를 넣어 만들었다. 꽃게는 서씨가 다 감추었다. 고깃집 사장들이 몰래 고기 먹으러 오는 집...

생광스럽다, 이만무지로, 안차리, 물거리, 뚱거리, 이지럭스럽다, 언치다, 애들따, 우채바르다, 지분대다, 찡궇다, 쿨래, 콤콤하다, 포시랍다, 오분순타, 히푸다, 할랑하다, 홍굴래, 애추, 돌삐, 깐지다, 오줄없다, 디디하다, 꼬롬하다, 식겁(食怯)했다...

갯펄과 소금이 익어서 나는 콤콤하고 향긋하고 그 독특한 바다냄새 (처가집 사람들이 다 환장하며 좋아하는 각종 젖갈 나는 콤콤하다하고 처남들은 꾸수하고도 향긋하다 하여 입씨름이 된다) 나도 남해의 바다사람으로 바다를 좋아할 수 밖에없는 운명적...

풍부한 표현을 사용했고, 고풍스러우면서도 고운 단어를 즐겨 썼습니다. 같은 단어라도 ‘쿰쿰하다’고 얘기하는 것과 ‘콤콤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어감이 많이 다릅니다. 특히나 우리말은 미묘하고도 섬세한 맛의 차이를 나타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꼿꼿하다, 깐깐하다, 데데하다, 녹녹하다, 눅눅하다, 떳떳하다, 막막하다, 멍멍하다, 축축하다, 수수하다, 밋밋하다, 콤콤하다, 쿰쿰하다, 꼼꼼하다, 시시하다, 쌀쌀하다, 생생하다, 싱싱하다, 캄캄하다, 컴컴하다, 깜깜하다, 자자하다, 단단하다, 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