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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전문(요양)병원] 간절함을 담아 문의 드립니다. 2024.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러한 순서로 10년동안 진행이 되어 오셨습니다 작년 말, 요양원에 입소하신 후로, 최근 1년동안, 부축을 받아도 걷기 힘들어 지셨고, 삼킴장애로 사레 걸리는 등 증상이 빈번하게 발생하였고, 1년 사이에, 코로나 / 흡인성 폐렴 / 심한 가래로 최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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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의 인생 끝자락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에 콧줄을 끼워 한숨 돌렸다. 경관 식에 얼굴이 고왔다. 구토와 배설이 문제였다. 인지력이 뛰어나 기저귀는 차고만 계셨다. 화장실 이동 중 간병인과 함께 넘어질 것을 우려해 막았다. 낙상 위험 경고도 소용없었다. 변기에 앉기를 원하셨다. 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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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6~ 일상생활 치매 돌봄 2018.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상자의 식사 수발에 대해 서술 하시오. 답ㅡ 와상환자라 해도 침상을 바로 세울수 있으면 가능한 반듯한 자세로 앉혀 음식을...준비한 적정양의 영양액을 안전한 방법으로 콧줄에 연결한다. 속도는 초침의 속도 정도로 하고 영양액 주입 전후 관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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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투병기 - cine100 200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끔찍했던 콧줄이 제거되자 날아갈 듯이 몸이 가벼웠다. 이후 10일간의 회복기를 거쳐서 2월 17일 드디어 퇴원을 하게 되었다. 퇴원하는 날 간호사 선생님들은 반가와 하며 또다시 들어오지 말라며 신신당부를 해주었고, 그동안 정들었던 병실을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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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나눈 마지막 추억 이야기 2016.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배순서가 있습니다. 문상객 받을 때도 특별히 다른 것은 없습니다. 서로 협력해서 앞으로 있을 일에 위로와 은혜가 되었으면 합니다. 교회에서는 기꺼이 어머니 장례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목사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있다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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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암진단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이정우님 글) 2007.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가 식사 다음으로 강력히 권해드리는 것으로 다행히 저희 아버님은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위치한 아파트에 살고 계셔서 요즈음은 항암치료 후 회복기라 멀리는 못 가시고 아파트 단지를 걷고 계십니다만 조만간 도봉산, 수락산 등에 매일 어머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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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미'가 아닌 '보못미'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최우수상(권미경) 2009.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던 '콧줄'을 빼고, 위 부분을 배 바깥쪽에서 뚫어 호스를 연결에 식사하는 줄을 달았다. 엄마의 고통을 보며 우린 한없이 후회의 눈물을 흘려야 했고, 엄마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힘들어 해야했다. 처음 엄마가 쓰러져 병원에 왔을 때 우리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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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치료 2013.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줄(콧줄, 소변줄, 배액관, 그리고 수액주사)를 달고 나오므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 특히 배액관은 상처에서 나오는 분비물의 배액을 촉진하여 치유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 담당간호사가 적절한 시기에 비우고 그 양을 체크합니다. 수술한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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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및 수술후기입니다. 2019.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빠른 순서대로 6인실부터 배정된다고 합니다. 저는 11월 말에 외래에서 입원 예약을 하고 12월 30일에 입원을 했는데 6인실에 배정이 되었습니다. 3일 후 4인실로 전실하여 지냈습니다. 6인실보다는 4인실이 공간이 조금 넓고 병실 내에 세면대, 변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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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동양일보 신인문학상 소설부문 당선작] 진성아 2020.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치료 순서를 알려왔으니 잠시 안도할 수 있었다. 그때였다. 윤이 소리를 버럭 질렀다. 우리가 물건이 아니잖소! 그녀의 눈가가...없을 때를 기다리지 않소! 그런 게 존엄사라는 것 아니오? 콧줄로 먹고 싶지도 않고 오줌줄로 싸고 싶지도 않단 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