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김미령 셰프 경동시장 '안동집'평일에도 늘어서는 긴 줄 국수 먹으러 왔어요 엄청난 미식 아니지만 '푸근함' 넘치는 국수 콩가루 사용한 면, 마늘 양념장 속 풀리는 맛 무엇이든 먹어보고 보고해 드립니다.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전대상께 콩가루,국수 전달해 드림. 깨 너신다고 아침도 안 드셨다고 입맛도 없으니 쪼금만 만들어 보자고 하신 어머니랑 같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고 맛있다. 이렇게 쉽게 만드는 거가~~라고 하심. 한번에 많이는 못 먹으니 쪼금씩 자주 해 먹겠네...

국ㅡ국수는 콩가루를넣고 만들어야 제맛 화ㅡ화려하게 고명도얹고 꽃ㅡ꽃처름보여도 맛있는 음식으로 탄생하지요

밀가루와 메밀가루를 섞어 칼국수를 만들었고 남부 지방에서도 안동건진국수처럼 귀한 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 국수를 만들었고 왕실에서도 메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먹었다 일제강점기 때에 소면이 들어오긴 했지만 '조선인들은 메밀면, 일본인들은 소면...

콩가루 국수를 읽고 다소 고풍스런 언어와 지방색을 드러내는 적절한 사투리가 썩 잘 어울렸다. 여름이면 ‘콩국수’를 가끔 해 먹지만 ‘콩가루 국수’는 태어나 이 글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아마도 그 지방에서 해 먹는 안동지방 특유의 음식인가 보다...

유명한 콩국수 전문점은 못가니 두부집에서 파는 콩국물로 만들어 먹었는데 맛이 뭔가 아쉬운듯~~ 이프로 부족한 느낌??ㅋㅋ 가루쓰는 동네 국수집은 대부분 복만네꺼 쓴대서 장보고가서 사왔어요 성분보니 여러번은 못먹겠고 두번정도는 해먹어야겠어요ㅋㅋ

치자꽃과 손국수 장태숙 화단의 하얀 치자꽃 향기에 코가 찡하다 문득 그날이 떠오른다 마당에 멍석을 깔리면 어머니의 춤이 시작된다 콩가루 밀가루 물 소금으로 혼합 반죽 홍두깨 요술 덕에 어머니 손은 바쁘다 세로로 휘감고 가로로 치마를 펼친다 이...

우연히 커피집 찿느라 걷다 맘모스 베이커리 반갑게 들어 갔죠. 나올땐 빵 좋아 하는 남편 것도 ~ 콩가루와배추 넣고 끓인다는 국수집~ 전 들께국수로 맛나게 먹고 나오려는데 비가 오네요. 전 다행히 작은 우산이 있었는데 우산 없는 친구들은 주인이...

햇밀로 국수를 만들어 올리는 것은 가장 귀한 음식을 조상에게 대접한다는 의미다 차례상에 올리는 국수는 정성의 음식이기 때문에 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 두 시간 이상 치대야 한다 찰기를 있게 하기 위해서는 반죽을 밀 때 평평하게 여러 번 다져 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