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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께서 콩나물이 잘자라도록 만들어주셨어요!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지만 래온이 콩나물도 초록색이네요. 너무 자주 열어보았을까요? 😆😆

7월의 지구친구는 <콩나물 키우기>입니다. 콩나물은 지구를 지키며 키우기 좋은 식물 중 하나입니다. 필요한 건 콩과 물뿐이기 때문이지요~^^ 워터가드닝의 다른 말 수경재배라는 것도 알아보고, 콩나물이 우리 몸에 어떻게 이로운지에 대해서도...

불린 콩을 검은 통에 옮겨주는 시환이 시윤이도 통에 옮겨 담아 보아요 뭐가 잘못됐던 건지 콩이 곰팡이 피어 사망했습니다.. 콩나물 키워야 하는데 죽었다며 슬퍼하는 시환이에게 친구의 도움으로 찾아온 두 번째 기회 (서호야 고마워😘) 제법 자란 콩나물...

콩나물 가져온날 저녁에 물주고 다음날은 언니가 물주고 하며 같이 키워봤어요. 콩나물은 쑥쑥 크는데 안에 하얀이물질이 생겨 아쉽게도 먹지는 못했어요. 도희가 콩나물이 우리처럼 쑥쑥 컸다고 기뻐했어요^^